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리 로슈포르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변천사 == ||<-2> 출연작 || ||[[철권 1]] ~ [[철권 5]] ||✖ || ||[[철권 5 DR]] ||✔ (데뷔작) || ||[[철권 6]] ~ [[철권 8]] ||✔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307addf94694dbbdffd378acfb11a14b18e36aab091381fbc6f3d66b3b20c5a7.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lili-tekken7fr-cg-artwork.pn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철권8_리리.png|width=100%]]}}} || || 철권 5 DR ~ 7 || 7 FR || 철권 8 || [[철권 5 DR]]과 [[철권 6]], [[철권 6 BR]] 시절의 2P 복장에서 부츠 위에 빨간색 띠는 그냥 부츠 디자인이 아니라 빨간색 [[니 삭스]]다. 철권 6부터 기본 복장인 2P 복장 하얀 드레스가 [[미니스커트]]이기 때문에 속옷이 노출되는 [[판치라]]가 심심찮게 보이며, 주력기들이 죄다 다리를 쭉쭉 내뻗기 때문에 더 부각된다. 5 DR 시절 드레스의 속옷색은 6까진 연한 하늘색이었고[* 퀸즈 게이트에 나온 리리도 이걸 반영해서 팬티가 흰색이 아니었다.] 태그 2부터는 흰색으로 바뀌었다. 명실공히 철권 대표 미녀 캐릭이지만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평이 예전부터 꽤 있었다.[* 보통 철권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리리가 20대 초중반 정도의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10대인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거기다 목소리까지 10대 소녀의 목소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하니...[* 7에서는 목소리가 많이 귀여워져서 그나마 나아졌다. 다만 옛날 리리 특유의 오만하고 새침한 영어 음성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7 Mod로 옛날 영어 음성으로 바꿔버리는 모드도 있다.] 묘하게 [[테일러 스위프트]]를 닮았다는 말이 꽤 나온다. 특히 태그2 엔딩을 보면 [[한채영]]이나 [[오렌지캬라멜]]의 [[나나(배우)|나나]]와도 꽤나 닮았다. 웹툰 [[소녀더와일즈]]의 여주인공 [[윤인귀|퀸]]하고도 여러모로 유사점이 많다. 당장 외모부터가 닮았고 10대 소녀에 재벌가 영애라는 점, 격투가 취미라는 점 등등... 눈은 기본적으로 푸른색인 [[벽안]]인데 철권 시리즈가 매 시리즈마다 모델링이 천차만별이라 각 작품마다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 철권 5, 6 인트로에서는 너무 밝은 청색이라 하늘색을 넘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보일 정도로였는데, [[https://youtu.be/LAt967_LQlI&t=79|태그2 인트로]]에서는 명백히 보라색 눈인 [[자안]]으로 연출되었으며, 철7에서는 갑자기 엄청나게 색이 어두워져 검푸른색으로 보이게 되었다. 철8에서는 5~6 때처럼 다시 시퍼런색인 밝은 청색~하늘색 정도로 돌아갔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기에 앞서, 철권의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시리얼 넘버 정규 시리즈만 정식 시나리오에 해당되며 개별 캐릭터의 엔딩 영상은 후속작에서 공식 시나리오로 확정되지 않는 이상 정식 시나리오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 ---- 다소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진(?) 부잣집 아가씨. 기술명이 '모델 포~즈'이니 말 다했다. 거기다가 상당한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어서 남의 말도 제대로 안 듣는 모습이 많다. 평화주의자인 아버지[* 보통 로슈포르 기업의 회장. 로슈포르 회장, 로슈포르 씨, 로슈포르 경 등으로 불린다.]가 폭력을 지극히 싫어하는데다 리리 본인도 아버지를 실망시키기는 싫으나 계속 싸우고 싶어서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하고 격투시합에 나가고 있다. 그래서 승리 대사 중 하나가 "아빠한테는 비밀이야." [[미시마 카즈야]], [[미시마 헤이하치]] 같은 패륜아들이 죄다 모인 철권 세계관의 유일하게 효심이 있는 캐릭터다. ---- {{{+1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모나코]]에 사는 [[석유왕]]의 [[외동딸]]인 리리는, 4년 전 돈을 노리고 자신을 유괴하려던 유괴범들 중 1명을 우연히[* 원어 闇雲に暴れ、図らずも(마구 날뛰다가, 의도치 않게)] 쓰러뜨리게 되고 이후 싸우는 것에 대한 쾌감에 눈을 뜨게 된다.[* 5 DR 오프닝에 나온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고 등 뒤에서 자동차가 폭발하는 장면은 [[폭풍간지]]. 여담으로 영상에서의 모션은 왼잡기이다.] > >그러나 사랑하는 아버지는 폭력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 >"아빠를 실망시켜드리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계속 싸우고 싶어." > >마침내 싸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게 된 리리는 여행을 핑계로 [[전용기|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해외로 날아가 [[스트리트 파이팅|스트리트 파이트]]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 >그러던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쓰러뜨린 상대로부터 어떤 격투 대회의 초대장을 손에 넣게 되고, 그 대회의 주최자가 아버지의 골치거리인 미시마 재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리리는 대회에 우승해 미시마 재단[* [[미시마 재벌]]이 옳은 번역이나 5DR과 6 한국어판에서는 재단으로 일괄적으로 모두 오역했다.]을 손에 넣으면 아버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 [[https://youtu.be/82uRNGeE_tk|5 DR 오프닝]]에서는 위 스토리의 첫부분인 유괴범들이게 납치당했다가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https://youtu.be/YIdmVas_Y2I|철권 5 DR 리리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철권 5 DR]]에 처음 나왔으며, 프롤로그의 컷신 그림에 보이듯 철권 대회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 격투가를 이기고 초대장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스토리 모드 컷신에서는 줘패고 삥뜯는 것처럼 묘사되었고 이 격투가의 옷차림을 보면 영락없이 [[포레스트 로우]]다. 다만 로우의 도장의 옷이 이와 비슷하고, 포레스트의 스토리에 별다른 얘기가 없는걸 보면 포레스트가 아닐 수도 있다. 이게 포레스트라는 가정하에 이것 때문에 포레스트가 화풀이한답시고 폴의 오토바이를 제대로 부숴먹었고, 이걸 계기로 마샬과 폴은 제대로 몰락하기 시작했다는 추론도 있다. 확실한 것은 리리가 백두산과 더불어 [[마샬 로우]]가 태그 2에서 레이지 상성관계에서 증오(-2)인 단 두명 중 하나라는 것.[* 그 때문인지 실제 게임상에서 리리는 로우 부자를 이기기 힘들다. 로우가 리리보다 동작이 빠르고 리리 기술들을 딜캐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 공교롭게도 스토리상으론 로우 부자 중 마샬은 실력이 상위권은 아니지만 최소한 중하위권인 리리보다는 높다고 봐야 한다.] 고정 대전 상대는 [[간류(철권)|간류]]. 대회 중에 길을 잃은 간류를 우연히 만났는데[* 당시 간류는 토너먼트 상대로 만난 에디를 이긴 직후 길을 잃은 걸로 보인다. 6 스토리에서도 길을 잃은 간류가 우연히 미시마 연구소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있으며, 시나리오 모드를 보면 에디를 이겼던 것으로 묘사됐다.] 이때부터 간류의 씩씩한 눈썹이 아버지를 닮았단 이유로 좋아하게 된다. 문제는 간류는 리리를 싫어한다는 것. 엔딩에서는 대회에서 우승한 후 [[미시마 재벌]]을 인수하자 아버지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기뻐하고, 집사인 [[세바스찬(철권)|세바스찬]]도 리리를 자랑스러워하며 눈물까지 흘린다. 하지만 가장 큰 거래자였던 미시마 재벌을 잃은 리리의 아버지는 오히려 파산해버리고, 리무진 안에서 이 뉴스를 먼저 들어버린 리리의 운전기사는 기겁하여 몰래 차를 빠져나와서는 도망간다. 6 스토리를 보면 대회 중 [[카자마 아스카]]에게 패배했고, 격투 대회에 나간 걸 들켜서 외출금지를 당한 게 정사가 된다.[* 이때부터 리리는 카자마 아스카에게 무진장 집착하게 된다(...).] ---- {{{+1 '''[[철권 6]]'''}}} >아버지 몰래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 출전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카자마 아스카에게 패배한 리리. >게다가 대회에 출전했던 사실을 들켜 당분간 외출 금지를 당한 리리는, 아스카에게 복수할 방법도 달리 없었다. >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소유의 [[유전]]이 미시마 재단에 점거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회사는 큰 혼란에 빠지고, 그 대응에 지친 아버지는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아버지를 걱정하며 자신이 미시마 재단에게서 유전을 되찾아오면 아버지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방법을 모색하던 리리는, 때마침 미시마 재단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생각지도 않던 찬스를 얻은 리리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https://youtu.be/-Wke9OqAtcw|콘솔판 오프닝]]에서는 본격적으로 아스카와 투닥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때부터 철권 8까지 계속 지지고 볶게 되었다. [[https://bbs.ruliweb.com/game/76262/read/3762277|철권 6 리리 시나리오 대사]] 시나리오 스토리 모드에서도 적을 장난감 취급한다. 효심이 지나치다보니 5 때와 같이 자신의 아버지를 닮은(특히 눈썹) 간류를 좋아한다. 스토리 모드에서 [[간류(철권)|간류]]의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아버지의 씩씩한 눈썹을 닮은 그 분?'이라는 말을 한다. 거기다가 약간 [[사디스트|S]] 기질도 의심되는 대사도 있다.[* 철권 6 시나리오 모드에서 리리를 만나면 "제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 주실래요?"라고 하거나 "당신은 어떤 목소리로 울지 기대되네요."라고 한다. 또한 전술한 마이페이스 기질이 가장 잘 드러나는 구간으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뭔 말을 해도 씹고 이 대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곤란하다고 하는 캐릭터가 많다. 예외라면 대놓고 바보 취급한 카즈야, 면전에서 아버지를 까는 안나, 리리에게 당신이 내 장난감이 되는 거라면 환영이라며 칼답(?)하는 자피나 정도.] 이때 미시마 재벌은 [[카자마 진]]이 지휘하고 있어서 진과 접점이 생긴다. 철권 세계관 내에서도 공식 미녀로 꼽히는 듯한데, 알리사 시나리오 모드에서도 리리보고 '정말 예쁜 여자'라 하는 거 보면 말 다했다. [[https://youtu.be/m0bVhNMFNtY|철권 6 리리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리리 스토리 엔딩은 [[카자마 아스카]] & [[팬더(철권)|팬더]] 엔딩과 연계된다. 등교 첫날 리무진을 타고 가던 중, 역시 등교 중이던 아스카의 자전거를 차로 치는 바람에 그녀의 도시락을 엎어버리고 서로 싸우게 된다. 그리고 아가씨가 벌써 친구를 사귀셨다면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집사 세바스찬. 아스카 엔딩도 내용은 거의 똑같고 다만 세바스찬 대신 리리의 운전기사가 나오는데, 리무진이 흔들리자 겁을 먹고 차에서 내려 도망가버린다. 그리고 여기서 팬더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등교하는 [[링 샤오유]]를 태우고 달려오는 팬더의 박치기에 휘말려 리무진이 날아가버리자 싸움을 멈추고 아스카와 함께 샤오유를 쫓는다. 7 스토리를 보면 정사상으로 아스카와의 승패는 알 수가 없다. ----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https://youtu.be/7rBXsUibx-4|Spike VGA 트레일러]]에서는 스토리상으로는 아스카와 태그를 짠 것으로 보이며,(외전이라 본편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음), 아스카가 카즈야한테 밀리자 난입해서 카즈야를 일방적으로 압도해 쓰러트리지만 그 뒤에 난입한 브라이언한테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그 다음에 아스카와 같이 태그 잡기를 시전해서 브라이언을 압도한다. [[https://youtu.be/LAt967_LQlI|아케이드 오프닝]]에서는 돈을 처발라 VIP석에서 관람 중이다. 무려 25배율을 지원하는 오페라 글래스로 대전을 보다가 경기장 한구석의 준을 보는데 쌍안경안의 데이터 분석치가 요동치기 시작하고 시선을 느낀 준이 리리를 쳐다보자 쌍안경이 터지며 리리는 주저 앉는다. [[https://youtu.be/uPoBZbeM96I|리리 엔딩]]에서는 아스카가 고향에서 유명한 싸움 중재자라는 것을 알고 아스카에게 훼방을 놓기 위해 미리 엑스트라들을 고용해 연출을 지시한다. 뒤늦게 알아차린 아스카가 열받아서 리리에게 주먹질을 하고 두 명은 다시 싸움을 벌인다. 싸움을 벌일때 아스카는 빡쳤지만 리리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다만 둘과 유원지에 놀러온 알리사와 팬더는 잠시 리리와 아스카의 싸움을 지켜보러 왔는데 리리 엔딩에서도 리리가 아스카와 싸울 때 구석 한 켠에서 알리사와 팬더가 깨알같이 스쳐 지나간다.] [[https://youtu.be/AOOsJEsbNEM|세바스찬 엔딩]]에서는 로슈포르가의 노[[집사]] [[세바스찬(철권)|세바스찬]]이 우승하여 기분이 꿍해 있다(아예 화면이 흑백이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세바스찬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꺼내고 그러면서 화면이 밝아진다. ---- {{{+1 '''[[철권 7]]'''}}} >이번에도 아버지 몰래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한 리리. >대회장의 관객들에게 미소를 보내자 대전 상대로 반대편에 나타난건 리리가 라이벌로 여기는 [[카자마 아스카]]였다. >평소처럼 자기만의 길을 가는 리리는 짜증내는 아스카 따윈 개의치 않고 첫 시합부터 라이벌을 상대할 수 있는 행운을 감사히 여기며 무대 중앙으로 향했다. [[https://youtu.be/2ZU7TxD7z50|리리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아스카와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되어서[* 심지어 아스카가 대회에 나간 것도 '''리리가 멋대로 참가신청을 해서'''였다. 아스카는 '이번에 결판을 내면 조용해지겠지'하면서도 '그녀석이라면 안 그럴지도...'하며 출전.] 아스카를 이긴다. 아스카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만 리리는 자기 기분 탓으로 돌리며 아스카의 뺨을 때리고 웃으면서 퇴장. 아스카는 그런 태도가 맘에 안 들어 쫓아가는 것으로 끝. [[https://youtu.be/Him9osf_KO0|아스카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싸움 도중 갑자기 어디선가 걸려온 세바스찬의 연락을 받더니만 싸우는 중에 전화질이냐고 따지는 아스카에게 느닷없이 춤을 추면서 자기가 카자마류 고무술을 배운다는 말을 시작으로 아스카네 집에서 산다는 말을 하여 벙찌게 하더니만 아스카네 아버지가 [[펭 웨이]]의 도장깨기에 당한 후 폭삭 망해 궁핍함을 들먹이더니만 자기가 도장과 집도 사고, 다다미도 자기 취향대로 바꿨다는 등의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속사포로 쏟아낸 후 아스카네 집으로 떠나자 충공깽에 휩싸인 아스카가 다급히 리리를 쫓아가는 내용. 어째 누구 엔딩이던 리리만 신난 내용이다. [[https://youtu.be/stXpLpf54vE|엘리자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로슈포르 저택에 유폐된 엘리자를 여동생으로 알았으나 뭘 말하다가 자꾸 잠이 와서 필름이 끊기는 엘리자를 보고 학을 뗀다.[* 이때 엘리자에게 감히 내가 이야기하는데 잠을 자는 거냐며 화를 내는데, 꽤나 귀엽다. 자꾸 잠드는 엘리자보고 피 대신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건 덤.] ---- {{{+1 '''[[철권 8]]'''}}} >'''격투 영애''' (格闘令嬢 / Fighting Heiress) >---- >모나코에 사는 석유왕의 딸이자 싸우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가씨 리리. >그녀는 평화를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게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전세계를 돌며 강적과 싸워 기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모든 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서 자신을 두 번이나 이긴 영원한 라이벌, 카자마 아스카를 타도하기 위해. >카자마 가문의 도장을 포켓 머니로 매수한 리리는 도장 한쪽을 장미로 코디네이트하고, 아스카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아스카의 열받은 얼굴을 상상하며 리리는 사랑하는 고양이 솔트를 쓰다듬으며 우아하게 미소지었다. 전세계를 돌며 고수들과 싸운다는 점이 [[펭 웨이]]랑 비슷하지만, 펭처럼 도장깨기가 목적은 아니며, 경찰에 수배될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점이 차이점이다. [[철권 8/스토리|메인 스토리]] 챕터 1부터 자신의 개인 제트기 안에서 차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미시마 카즈야]]의 선전포고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가 패배자는 나라째 없애버릴 것이라는 카즈야의 선언에 살짝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다. 3장에서 모나코 지역 대표로 예선전을 돌파하여 참전, 5장에서 [[아수세나]]와 차vs커피 구도로 대결한다. 대결의 결과는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사에서 누가 이겼는지는 불명이다. 이후 [[자피나]]의 [[아자젤(철권)|아자젤]]을 카즈야가 흡수하자 아스카와 함께 경기장에 난입한다. 리, 라스, 빅터, 레이나, 클라우디오, 화랑, 알리사가 트루 데빌 카즈야를 막는 사이 리리는 아스카와 샤오유, 팬더, 진을 자신의 전용기에 싣고 도주한다.[* 이 때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가는데 아스카는 리리에게 잡혀서 끌려간다.] 이 때 전작 시점에서 얻은 카자마 가문의 가계도를 보여주며 7년 전 카자마 가문에게 벌어진 일을 설명한다.[* 어찌나 자세히 조사했는지 오우거에게 카자마 준뿐만 아니라 카자마 가문의 본가가 전멸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진과 샤오유를 야쿠시마의 나무로 보내고, 아스카와 자신은 야쿠시마의 전장인 평원으로 향하게 된다. 전장에서는 잭 8에게 패배당할 위기에 처한 알리사를 원호하며 잭 부대를 파괴한다. 굿 엔딩 크레딧에서는 뉴욕 한복판에서 아스카와 여느때와 다를 바 없이 다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메인 스토리에서의 행적은 그간 리리를 대표하는 이미지였던 4차원 아가씨가 아닌 상당히 성숙하고 이성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자신의 회사와 아버지의 가업을 몰락시킨 원흉이지만 공동의 적인 미시마 카즈야를 없애기 위해 진을 도와주는 모습이 대표적. 또한 그간 아스카에게 2연속으로 패배했던 것과 달리 지역 예선을 뚫고 플레이어의 선택 사항이지만 아수세나를 꺾고 철권 대회 4강까지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전투력이 마냥 낮은 인물은 아님이 밝혀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리리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이들보다 강하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게 아니라 각 지역 예선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었기 때문, 일례로 아시아 B블록 예선에서는 레이나, 화랑, 진이 포진해 있어 (레이나는 다른 꿍꿍이가 있었고 화랑은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진은 데빌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던 상황이기는 했어도) 예선전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더군다나 어째서인지 국가별로 예선을 치른게 아니라 그냥 참여를 희망한 사람을 무작위로 배치한 것인지 아니면 국가별로 예선이 다양하게 분포했던 것인지 북중미의 경우 리로이와 브라이언, 폴, 킹까지 무려 4명이 진출했다. 일본도 진과 요시미츠가 예선을 통과하여 2명이 진출했지만 요시미츠의 경우 정확히는 현재 국적이 없음이기에 결선토너먼트의 12명 중 3명이 미국 출신, 각 국가별 1명씩 인 요상한 모양새가 나와버렸다. 게다가 리리와 대결하게 된 아수세나는 레오한테도 지는 것으로 묘사될 정도의 약체다. 심지어 아예 예선에 조차 나오지 않은 인물들 중에도 니나, 빅터, 레이븐, 클라우디오 등 리리보다 강하게 묘사된 인물들이 수두룩 하다.] 개인 엔딩에서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어 인터뷰 도중 카메라 셔터가 눌릴 때마다 다양한 모델 포즈를 취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또한 '세계를 장미빛으로 물들이겠다.'(...)여서[* 전작인 7 엔딩에서 아스카에게 했던 짓을 '''전 세계에다 하겠다'''는 의미(...).] 메인 스토리에선 나오지 않았던 리리의 4차원 아가씨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그리고 [[리로이 스미스]]와 담소를 나누는데[* 리로이는 연설이 떨린다는 말에 어처구니 없어하다가--그렇게 포즈잡으면서 잘만 떠들던 애가 이제와서 떨린다니 못믿을 수밖에-- '이제 총수 자리에 올랐으니 어쩔수 없지.'라고 해준다.] 직후 [[마샬 로우]]가 나타나 부자들끼리 무슨 수다를 떠냐면서 자기도 끼워 달라고 시비를 걸다가 어깨에 손을 올리자 곧바로 마샬 로우를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때려눕히고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솔트를 데리고 떠난다.[* 근데 정작 리리는 리로이와 얘기하다가 커피 얘기를 꺼내서 화제를 바꾸기도 하면서 로우를 때려 눕혔을때도 즐거운 춤이라고 농담하면서 리로이를 웃기게 했다.] 아스카 엔딩에선 아스카에게 패한 후 한동안 사라져서 아스카가 염려하면서 '얜 또 어디서 뭐하나...' 생각할 때 일본 전역의 [[도장 깨기|도장의 간판을 싹쓸이해서]] 아스카 앞에 나타나 설욕을 하겠다고 아스카에게 싸움을 건다.[* 근데 잘 보면 하라다 도장 간판이 있다.] 아수세나 엔딩에선 커피 vs 차로 계속 논쟁을 벌이며 [[알파카]]가 먹는 쪽이 이기는 것으로 하지만 어느 쪽도 먹지 않아 난처하다가 아수세나가 커피와 차를 섞어서 주자 알파카가 아주 맛있게 먹고 아수세나는 알파카 얼굴을 상표로 그 상품을 출시한다. 샤힌 엔딩에선 아스카와 함께 샤힌을 응원하다가 리리를 노리던 저격수에게서 샤힌이 리리를 구해주자 들떠서 얘기를 나누며 틈틈이 아스카를 디스한다. ---- {{{+1 '''기타 작품'''}}} [[파일:attachment/d0056325_4c1de66b2d2a2.jpg|width=200&align=right]] 철권 15주년 기념 공식 코믹스 [[철만]]에서는 오사카에 경비행기를 타고 와서, 끝내 고장나버린 비행기[* 연료로 올리브유를 넣었다나.]로 [[통천각]](오사카 타워)을 부순 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가 아스카를 깔아뭉개 버리고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지만 패배했다. 그 뒤 아스카네 집에 눌러살게 되는데 오사카에 오게 된 이유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격투가들과의 격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고 있었다고. 어째서인지 [[레오 클리젠|레오]]를 집사로 두고 있다. 레오는 알리사에게 두동강 난 리무진을 밤새 도로 붙인다거나 하면서 리리 아가씨를 모시느라 여러모로 수난을 겪는다. 이후에 미시마 재벌의 적대적 인수로 인해 아버지의 회사가 망하자 하루아침에 외국에서 갈곳도 없는 알거지 신세가 되었는데 아스카가 자기네 집에서 계속 살게 해줬다.[* 처음에는 쫒겨나던지 노예로 부려진다는 상상을 했지만 친구인데 당연하지 않냐며 평소와 다를바 없이 행동해 리리의 호감도가 max가 되었다. 반면 레오는 바로 손절하고 떠나려다 거두어준 은혜도 모른다며 '레오 주제에!'라면서 밟혔다.] 나이에 맞는 얼굴로 바뀌었으며, 체격이 아스카와 비슷해졌다. 철만은 정규 시나리오에 포함되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철만에서의 리리의 행적과 모습은 정규 시나리오에 포함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